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도솔천

akwoo 2010. 11. 2. 21:20

 

 

 도솔천

 

도솔암 스님 기침 소리에

오색단풍 다 지는데 

 

하아~

탄식소리 끝나기도 전에

도솔천  흐르는 물 위에 봄날의

꽃으로 다시 피었구나

 

도솔천 따라 걷다보면

 

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2010.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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