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woo 2019. 2. 20. 11:16



잘 계시는 거지요?

거기, 그곳

두려움 같은 것은 없는 곳이겠지요


여전히

제게는 바로 곁에 계셔서

당신의 부재를

느끼지 못합니다


봄볕

좋아지면

뒤편

작은 호수길

예전처럼 손잡고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