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416 세월호 5주기에

akwoo 2019. 4. 16. 22:24








2015- 4-16  세월호 1주기 팽목항


그 기다림이

이제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로 바뀌었다.


진실은

여전히 저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데

언제쯤

그 진실이 인양되어

우리는

조금이나마

이 미안함을

부끄러움을

덜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