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커피로 불리는
하와이 코나 엑스트라 펜시에 이어
블루마운틴을 구입했다.
천상의 커피로도 불리고
커피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커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기고
오리지널 100프로는 구하기 힘들다는 커피다.
모든 커피가 갖고 있는 맛을 다지고 있으며
브렌딩하지 않아도 밸런스가 맞는 유일한 커피
쓴맛이 느껴지지 않고
밋밋한 듯 하면서도 바디감이 느껴지고
뒷맛도 뛰어나다.
평을 들어 보면 커피가 갖고 있는 모든 찬사가 이 커피에 다 있다.
구입한 커피의 상태를 보니 최상급은 아닌 것 같다.
원두의 크기가 고르지 않은 걸 보니.
블루마운틴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기 위하여
뜸과 물온도를 체크하며 융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렸다.
ㅎㅎ
감기가 만창이라 맛을 느낄 수가 없다.ㅠㅠ
다만 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만 확인했을뿐.
감기야 빨리 나아라.
블루마운틴에 이어 신의 커피라는 파나마 게이사까지 대기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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