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푸차레7 설산의 아침놀 붉은 여명 등지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2015. 5. 11. 슬픈 히말라야 2007년, 2009년 히말라야 등반 때 우리팀 셀파를 했던 리마의 모습. 8천급을 10여차레 올랐던 유능한 세르파가 한국에 와서 3년을 머물다 올 2월에 네팔로 돌아갔다. 롯지를 하나 짓고 약혼자와 행복을 꿈꾼다던 녀석이다. 네팔지진 소식에 놀라 연락을 했더니 다행히 몸은 무사한데 집이 허.. 2015. 5. 4. 외로움 외로움은 혼자여서 외로운 게 아니다 외로움은 꼭 누군가 그리워서 외로운 것이 아니다 외로움은 사람 사는 세상에 살아서 외로운 법이다. 그러니 외롭다고 외로워 말아라 그 외로움이 있어 때로 思惟가 맑아지는 것이다. 2015. 3. 4. 마차푸차레에서 바라 본 2015. 3. 2. 클라이밍 저 아득함을 어떻게 건너왔던가. 깊고 깊어도 한걸음 한걸음 온전히 내 몫이다. 2015. 2. 16. 마차푸차레 두 명의 후배가 각각 히말라야로 떠난다. 나도 떠나고 싶다 2015. 2.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