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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배낭을 비우다

반야

by akwoo 2015. 5. 28.

 

 

 

같은 사물도 어느 곳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이다.

세컷 모두 반야를 동쪽에 두고 서쪽에서 바라보며 담았지만

담는 위치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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