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적 상상은 늘 즐겁다
특별해져서 누군가에게 과시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산에 대한
등반에 대한
그 과정 속에서 느꼈던
꿈과
환희와
외로움과
두려움 같은
감정들을
내 방식대로 표현하기 위하여
때로 고통스럽고
위험하지만
그런 표현에 적합한 상황을 찾고 기획하고
준비하고 만드는 것이다.
그런 상황이 때로 모험이 되기도 하지만
결코 위험을 등안시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똑 같은 표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 묻더라
그렇게 특별해지고 싶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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