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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즐거움 야생화!

석곡

by akwoo 2016. 2. 3.







꼬박 밤을 새며

석곡과 별을 담는 작업을 했었다

40여미터 수직의 벽에 매달려

밤을 샌다는 것은

두려움 보다는

허리가 부러질 듯 아프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인하여

체력이 급하게 방전 된다

나름대로 성과는 있었지만

올해

완성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가능하면

비오는 밤과

별이뜬 밤에

작업을 해보려고 한다.

이 또한 일기가 좌우할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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