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상상을 하고
새로운 시도를 위한 기획을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시도를 하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격어야하는 시행착오가 있다
작년에는 아침 놀이 고왔다
밤샘 작업에 지져서
다시 내려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포기했었다
올해는 별사진 뿐 아니라
아침놀과 함께 담는 것도 염두에 두었는데
노을 상황도 좋지 않았고
노출차를 극복하지 못해서
원하는 사진을 담지 못했다
해마다 하는 작업이라
열정이 예전만 못한 것도 원이일 것이다.
장시간 하네스에 의지해 매달린 덕분에
양쪽 허벅지 위쪽이
붉은 피멍이 들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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