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바위구절초 by akwoo 2011. 8. 4. 바위구절초 까닭없이 슬퍼지는 것은 아마, 아스라한 절벽의 끝에 서서 바람도 구름도 그냥 흘려보내는 네 고독함을 알기 때문이다. 어느 날 훌쩍 가벼워져 저 끝과 나 사이를 지나는 구름 위로 걸음을 옮기고 싶을 때 나 네 고독함을 사랑할까? 11.08.04/ 웅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山 河 野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노랑상사화 (0) 2011.08.18 백두산 (0) 2011.08.05 지리산의 새벽 (0) 2011.07.10 은방울꽃 (0) 2011.05.30 중의무릇 (0) 2011.04.01 관련글 붉노랑상사화 백두산 지리산의 새벽 은방울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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