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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에는/히말라야 이야기

마차푸차레-1

by akwoo 2013. 6. 17.

 

 

 

 

 

 

 

 

 

 

 

 

 

 

2007년 안나푸르나 산군

 

 

안나푸르나 히말에서 가장 높은 산은 안나푸르나이고

인간이 오른 최초의 8,000미터급 산도 안나푸르나이지만

아름다움만을 따지자면 마차푸차레를 따를 바 없어 보인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정말 물고기 꼬리처럼 생겼다.

 세계 삼대 미봉의 하나로 꼽히는 마차푸차레는 네팔에서 신령스런 산으로 취급되어

지금은 등반할 수 없다.

 

안나푸르나 산군의 타루푸출리를 등반하는 내내 마차푸차레는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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