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안나푸르나 산군
안나푸르나 히말에서 가장 높은 산은 안나푸르나이고
인간이 오른 최초의 8,000미터급 산도 안나푸르나이지만
아름다움만을 따지자면 마차푸차레를 따를 바 없어 보인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정말 물고기 꼬리처럼 생겼다.
세계 삼대 미봉의 하나로 꼽히는 마차푸차레는 네팔에서 신령스런 산으로 취급되어
지금은 등반할 수 없다.
안나푸르나 산군의 타루푸출리를 등반하는 내내 마차푸차레는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주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