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 다른 즐거움 야생화!

두메양귀비

by akwoo 2013. 7. 11.

 

2011. 8

 

구름은 찰나에 밀려왔다 밀려갔다

그 찰라와 찰라의 틈 사이로

산의 빛과 색이 바뀌었다.

그 빛과 색은

낮선 듯 익숙했고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과 이별 같았다.

'또 다른 즐거움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나리  (0) 2013.07.23
참나리(노랑)  (0) 2013.07.15
구름범의귀  (0) 2013.07.10
나도개미자리  (0) 2013.07.09
으름난초  (0) 2013.07.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