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1 랑탕히말라야 -- 에피소드 5 - 타르초(또는 룽다)가 펄럭이면 - 타르초가 펄럭이면 - - 높은 곳이나 산 정상에는 어김없이 펄럭이며 구름과 섞이고 빛과 섞여 히말라야의 신에게로 다가간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신이면서도 생활이다.- 랑탕에서는 아니 네팔에서는 타르초나 룽다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도시에도, 일반 가정집에도, 산에도 길에도 무덤에도 마을 어귀에도, 앞마당에서도, 학교에서도 펄럭인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신에게로 가는 다리고 소원을 비는 법당이다. 또 타르초는 케른에도 묶여있고 사원에도 걸려있고 계곡위로 연결된 브릿지에 묶여 계곡의 물과 바람을 따라 펄럭인다. 특히 높은 곳이나 산 정상에는 어김없이 펄럭이며 구름과 섞이고 빛과 섞여 히말라야의 신에게로 다가간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곧, 신이면서도 생활이다. 타르초는 불교 경전이나 진언을 오색 깃발에 .. 2016.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