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1 쑥부쟁이 2018-10-11 영광 3년 전 엘브루즈 근처의 마을 체켓의 숲에서 만났던 사초에 맺힌 이슬이 역광을 받아 흡사 안개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그 맑고 깨끗한 기운에 내 몸의 내 정신의 탁기가 모두 빠져나가는 듯 했던 그런분위기의 장소를 며칠전 찾아냈다 피지 않는 며느리밑씻개와 강아지풀, 쑥.. 2018.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