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사군자

by akwoo 2015. 4. 13.

 

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다.

꽃대는

세찬 소나기에도 흐트러짐이 없다.

한 낱 들풀에서

군자의 지조와 기품을 본다.

 

 

'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16  (0) 2015.04.15
기억  (0) 2015.04.13
화무십일홍  (0) 2015.04.12
나이테  (0) 2015.04.11
  (0) 2015.03.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