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빛
그리고
이 선명한 연초록.
그 아이들 같은
5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커다란 바위 하나
가슴에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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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빛
그리고
이 선명한 연초록.
그 아이들 같은
5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커다란 바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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