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전남 진도
진도의 무인도에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던)
꽃탐사 갔다가
-석곡,풍란,콩짜개란 같은-
특별한 꽃을 발견하지 못하고 다시 나왓다
길도 없는 야생의 숲을
4시간여 헤매고 다녔더니
온 몸이 상처투성이다
진도 본섬으로 나와
꼬마은난초가 좋은 모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나섰다
우리동네에도 있지만
욘석들이 키도 크고
깨끗해며
모여나서 모델 자체로는 뛰어나다
많은 개체는 아니지만
담을 정도는 되고
주변에
흔한 새우난초도 보인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걷기 적당한 트레킹 코스의
길 옆에 있고
트레킹이나
백패킹도 가능하니
겸사겸사 가봐도 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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