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알프스
2000년 초 두 번의 알프스 등반 때 가족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알프스.
등반이 전부 였던 시절,
설산의 매력에 중독되어 주변을 둘러 볼 여유도 없었다.
지금도 흰산만 생각하면 가슴이 요동을 치지만 그 때는 그 곳에서 살고 싶었다.
2012년 가족과 함께한 알프스는 휴식이고 여유였다.
2천에서 3천 중반의 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보고
몽블랑을 바라보며 알피니즘의 요람인 샤모니 시내를 관통하는 레프팅,
바다 같이 넓은 스위스호수에서의 산책과 요트
그리고 9일간의 캠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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