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바위1 진도 접도 백패킹 1 오후에 접도 백패킹 약속이 있어서 느긋하게 빨래를 하고 넷플릭스로 보다만 시리즈물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점심을 먹자고 한다. 시간이 괜찮을 것 같아서 잠깐 망설이다 약속을 했다. 혼자 접도 백패킹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수요일에 태철이한테 연락이 와서 같이 가게 됐고 광주 박 선생도 합류하기로 했다. 짐도 싸지 않은 상태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전주에서 출발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짐을 꾸리고 씻었다. 무안 IC에서 만나기로 해서 마음이 바빠졌다. 다행히 무안IC에 약속시간에 도착했고 진도 가는 길목인 목포로 가서 박 선생을 픽업하여 진도 접도 웰빙 등산로 여미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가 조금 넘었다. 오면서 진도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봐와서 출발 전에 짐을 정리하고 분배했고 3~4k.. 2022.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