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산재 백패킹2

황매산 모산재 백패킹 영암사지에서 모산재 주차장 쪽으로 200여 미터 작은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기적길 이정표가 나온다.이정표가 들머리다.이 들머리에서 돛대바위까지는 1km.모산재까지는 1.3km다.50여 일 만에 다시 찾는다.이번에는 혼자가 아니고 8명이 같이했다.       산청읍 식당에서 12시에 만나 점심식사 후하나로 마트에 들러 간단하게 장을 봐서 영암사지에 도착했다.계획대로 2시에 산행을 시작했다.오늘 박지인 돛대바위 위 무지개터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해서천천히 올랐다.반바지 차림인데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으로 샤워를 한 것 같았다.돛대바위 전에 무릎수술 후 처음으로 산행하는 일행이 있어서 한차례 쉬었다.시원한 음료와 냉막걸리 한잔씩 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 2023. 6. 26.
돛대바위 백패킹(황매산) 2023-04-26 ~27 집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쉬고 영암사지 화장실 근처에 파킹하고 나니 5시다. 집에서 3시간 소요됐다. 모산재 주차장에서 500m 정도 영암사지로 들어서면 안내표지판이 있고 그곳이 들머리다. 들머리 조금 넘어에 주차하고 오던 길로 잠깐 내려서면 된다. 오후 5시 6분에 출발했다. 배낭 무게가 18kg 정도인데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았다. 동계에 비해서 5kg 정도 가벼운 무게고 올라야 할 길도 그리 멀지 않아서 몸도 마음도 편했다. 돛대바위까지는 1km다. 대부분 바위 길이다. 초입은 흙길이지만 아래서부터 위로 바위 등을 타고 올라간다. 겨우내 스스로를 비워낸 나무들이 다투듯 연초록 잎을 틔워내고 있는 초입을 잠깐 지나자 바위로 이어지는 길이다. 군데군..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