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1 12cut 2016 - mountain 4 우포늪 산을 오르지 않아도 산을 만난다 오르고 내리는 수고가 없어서일까 상황에 비하여 감동이 덜 하다 흐린 하늘이 한순간 붉어졌고 물길도 붉어졌다 山無水不秀 水無山不紅인가.... 대둔산 내내 차갑던 산과 골, 찰라에 용암처럼 뜨거워졌다 아직 내게도 그 뜨거움 남아있을까. 대둔.. 2017.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