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쏠비치해변1 진도 자란과 꼬마은난초 진도까지는 멀다. 먼저 대명 쏠비치 아래 해변에 있는 자란을 보러 갔다. 작은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바위 해변 600여 미터를 따라가면 낮은 해안절벽에 자란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먼저 초록뫼님이 준비한 김밥을 먹고 촬영을 시작했다. 대부분 아직 피지 않은 원추리 잎 속에 용케도 견디며 꽃대를 올렸다. 개화 시기는 아직 일렀다. 30%~40% 정도 피었다. 해변 끝 쏠비치 리조트 올라가는 계단 근처에는 제법 많이 피었는데 꽃 상태가 좋지 않았다. 초록뫼님 말씀으로는 냉해를 입은 것 같단다. 마땅히 담을 만한 모델은 없었는데 그래도 인증샷이라도 담으려고 풍경 버전 모델을 하나 찾아서 몇 컷 담았다. 2022-05-03 진도 쏠비치 리조트 아래 해안은 모래나 뻘 해변이 아닌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특별한 ..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