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1 2020-옥류동천 2020-08-15 밀양 재약산 옥류동천 등반의 난이도와 위험성은 어느 정도 비례한다 하지만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계곡이나 폭포를 등반하는 것은 난이도의 문제를 떠나 물이끼가 낀 미끄러운 물속이나 폭포를 오르는 것이기에 한발 한 발이 조심스럽다 선등자는 확보할 곳이 거의 없는 곳을 올라야해서 상당한 담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등반은 위험을 감수하는 게 아니라 위험을 통제하며 목표를 찾아가는 행위다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오랜 장마로 수량이 넘쳤다 수량이 풍부한 만큼 등반의 즐거움도 커졌다 서울, 인천, 강원, 부산, 경기,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원은 19명. 표충사 앞에서 가이드 회장을 역임하다 먼저 떠나신 준근형 2주기 추모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등반을 시작했다 수도권 팀의 기차표 관계..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