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1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팬시, 개인적인 선호도로 가장 좋아하는 커피다 오래전 대전의 어느 카페에서 하와이안 코나라는 이름으로 한잔에 2만 원 을 주고 마셨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때의 느낌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했고 적당한 바디감에 밸런스도 좋았다 케냐 AA를 즐겨 마시던 시기인데 케냐AA의 바디감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마시기도 편했다 그 이후에도 대전에 갈 때마다 일부러 들려 호사를 누리곤 했다. 코나 중에서도 엑스트라 팬시는 최고 등급이다 내가 구입하는 곳에서는 노블레스 라인이 따로 있는데 가격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g에 94,000원. 8잔을 추출할 수 있다 20g당 1잔을 추출하지만 미분컨테이너로 미분(밀가루 정도로 가는 게 갈린 커피)을 제거하고 추출하다 보니 8잔 정도 가 적당하다. 핸드밀을.. 2018.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