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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0416-팽목항

by akwoo 2015. 4. 16.

 

 

 

 

 

다녀오는  내내

수 없이 많은 슬픔과 아픔과 분노의 단어가 맴돌았다.

하지만

도저히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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