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8 설악 왕관봉
왕관봉에서 30m하강하여 중간 슬랩에서 저녁을 먹고
우아하게 케냐AA를 드립하여 마셨다.
그리고 바위 처마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잠들었다.
벼랑 위에서 자는 잠이 얼마나 편안하던지.
새벽녁 잠시 비가 쏟아졌지만 그것마져도 즐거웠다.
아침, 구름이 암봉들을 넘나드는데
주변에 꽃이 없다.ㅠㅠ
2013. 8. 28 설악 왕관봉
왕관봉에서 30m하강하여 중간 슬랩에서 저녁을 먹고
우아하게 케냐AA를 드립하여 마셨다.
그리고 바위 처마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잠들었다.
벼랑 위에서 자는 잠이 얼마나 편안하던지.
새벽녁 잠시 비가 쏟아졌지만 그것마져도 즐거웠다.
아침, 구름이 암봉들을 넘나드는데
주변에 꽃이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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