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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잠자리난초

by akwoo 2014. 8. 12.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선(線)을 지워가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부터

그어졌던

살아오면서

스스로 그었던

아니면

사회라는  시스템이 그어둔

경계를

하나씩 지워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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