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10 랑탕히말라야 -- 에피소드 5 - 타르초(또는 룽다)가 펄럭이면 - 타르초가 펄럭이면 - - 높은 곳이나 산 정상에는 어김없이 펄럭이며 구름과 섞이고 빛과 섞여 히말라야의 신에게로 다가간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신이면서도 생활이다.- 랑탕에서는 아니 네팔에서는 타르초나 룽다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도시에도, 일반 가정집에도, 산에도 길에도 무덤에도 마을 어귀에도, 앞마당에서도, 학교에서도 펄럭인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신에게로 가는 다리고 소원을 비는 법당이다. 또 타르초는 케른에도 묶여있고 사원에도 걸려있고 계곡위로 연결된 브릿지에 묶여 계곡의 물과 바람을 따라 펄럭인다. 특히 높은 곳이나 산 정상에는 어김없이 펄럭이며 구름과 섞이고 빛과 섞여 히말라야의 신에게로 다가간다. 그들에게 타르초는 곧, 신이면서도 생활이다. 타르초는 불교 경전이나 진언을 오색 깃발에 .. 2016. 12. 22. 랑탕히말라야 -- 에피소드 1 - 카트만두 이야기 벌써 5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네팔은 큰 지진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랑탕은 랑탕마을 전체가 산사태로 무너져 마을이 소멸 되고 주민 대부분이 사망했다 인연을 맺었던 가이드 푸리와 셀파 리마는 네팔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네팔은 여전히 그 때나 지금이나 정치적 불안 .. 2016. 12. 5. 랑탕리룽 가끔 이 날카로움을 숨기고 싶다 2016. 5. 26. 랑탕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2016. 5.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