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의 낙조1 보라카이 여행 - 3 여행 마지막 날. 풀에서만 놀았는데 처음으로 아들과 비치로 내려갔다. 고운 모래와 맑은 물이 매력적이다. 딸이 스카이 풀에서 내려다보며 담아줬다. 물놀이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샤워하고 짐을 쌌다. 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을 호텔에 보관했다. 밤 12시 비행기여서 보라카이 섬에서 밤까지 즐기고 출발해도 늦지 않다. 여행사에서는 오후 7시에 호텔로 폭폭이를 보내주기로 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스테이션 1 지역에 있는 '더 서니 사이드' 카페를 찾아 나섰다. '더 서니 사이드' 카페를 찾아가던 골목이 이색적이어서 딸과 아들 워킹 사진을 폰으로 찍어줬다. 전문 클라이밍과 산악 풍경을 주로 찍는데 딸은 지 사진 이쁘게 안 찍어 준다고 구박한다. 우리 딸 아빠 노릇은 '극한직업'이다. '더.. 202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