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촬영2 보춘화 0320~0327 전남 영광 석곡과 보춘화는 내 시그니처 모델이다 보춘화(난)는 사군자의 하나로 문인화의 화제로 자주 쓰이는데 잎의 고운 선이 화제로서뿐 아니라 사진적으로 아름다운 구성을 하기 쉽다. 다큐적 요소가 짙은 야생화 촬영을 특별하게 또는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담기 위해서 가장 편하게 쓰이는 방법은 기상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다 노을, 운해, 안개, 비, 눈, 구름, 별 같은 기상상황을 활용하여 담는 것이다 오랫동안 비와 별을 활용하여 야생화를 담는데 공을 들였지만 인위적 연출 없이 자연 상태에서 이런 상황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 이런 부재들과 어울리는 꽃과 모델을 만나기는 더욱 어렵다 특히 비와 함께 담는 사진은 어렵다 비의 양도 중요하고 비의 종류도 중요하다 강력한 소나기와 이슬비는 떨어지는.. 2021. 3. 29. 빛의 변화 #1 #2 #3 #1과 #2 사진의 촬영간격은 7초 #2와 #3 사진의 촬영간격은 1분19초의 차이가 있다 세장의 사진 모두 같은 장소에서 큰 움직임 없이 같은 구도로 촬영했다 빛의 각은 반역광 쯤 시간은 오전 8시50분대 #1과 #2는 105mm 메크로 렌즈 #3은 60mm 메크로 F값은 모두 3.2 셔터속도는 모두 1/8000 세 사.. 2018.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