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3 랑탕히말라야 -- 에피소드 1 - 카트만두 이야기 벌써 5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네팔은 큰 지진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랑탕은 랑탕마을 전체가 산사태로 무너져 마을이 소멸 되고 주민 대부분이 사망했다 인연을 맺었던 가이드 푸리와 셀파 리마는 네팔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네팔은 여전히 그 때나 지금이나 정치적 불안 .. 2016. 12. 5. 짐 누군가를 위하여... 2015. 3. 1. 틈-2 날카로운 능선에서 위태롭던 외로움 확신 할 수 없는 경계를 넘어 갈 때의 갈증 같은 그리움 빗줄기 처럼 단호하게 박히던 이별 그렇게 돌아오지 않는 친구에 대한 감정들이 포개진 만년 설도 어느순간 틈이 생긴다. 그 틈이 있어 삶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이다. 2015.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