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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배낭을 비우다

대둔산 - 1

by akwoo 2016. 1. 24.





기상예보를 봤다

대둔산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9시까지 눈

그리고 그 이후로 구름 많음

바람은 초속 18m

기온은 최저기온-19도.


금요일 밤,

"이 번주는 강추위니 건너 뛰시죠"

"그러지"

감기 몸살에

위경련이 심해서

감기약과 위장약을 거푸 먹었다.


토요일 ,

아점을 먹고

약을 입에 털어넣었다

부랴부랴 배낭을 싸서 출발.

전주 쪽에서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전주를 들려 대둔산으로 향했다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고

산정으로 .....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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