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28 전북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다
설렘으로
때로 애틋함으로.
불쑥 전화를 걸어
서로 시간이 되어 만나는 인연도 있다
기다림에
설렘도
애틋함도 없다면
미리 약속까지 해서 만나야 할까
나이를 먹으니
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산은 늘 설레고
친구는 늘 그립다.
'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기로운 백수 생활 1 - 운동 1 - 걷기 (0) | 2022.05.23 |
---|---|
운장산에서 바라본 (0) | 2022.01.26 |
낙화 (0) | 2020.03.18 |
등반가란 (0) | 2019.04.25 |
남바람꽃 (0) | 2019.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