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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즐거움 야생화!938

풍란 주말에 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초 계곡등반을 하루 쉬고 욘석을 만나려고 했는데 등반의 즐거움이 더 컸다 새벽 5시30분에 출발하여 8시30분쯤 욘석들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한해 쉬었다 오니 길을 잘못들어 30여분을 소비하고 자일이 묘하게 엉켜서 또 30여분을 보냈다 아.. 2016. 7. 21.
대흥란 동네 담기 까다로운 녀석이다 2016. 7. 20.
참나리 비가 오던 하늘이 갑자기 맑아졌다 너무 맑아 하늘 빛이 파란 바닷빛이다 퇴근 후 서둘러 해안으로 달렸다 새털구름에 노을 내려앉는 상상을 하면서.... 구름도 있었고 낙조도 아름다웠는데 놀 빛이 구름을 타지 못했다 마지막 사진 같은 환경을 좋아하는데 꽃의 색 표현이 불완전하게 됐.. 2016. 7. 13.
원추리 동네 '기다리는 마음' 원추리의 꽃말이다 꽃의 형태가 어딘가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다고 해서.... 원추리꽃은 딱 하룻동안 피고진다 2016. 7. 13.
풍란 7월에 시도하려 했던 3가지 상황 중 마지막 녀석이다 날씨가 도와 주어야 하는 일이지만 연신 두 번이 계획과 어긋났다 언제까지 보존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올해는 제대로 담아야한다 2016. 7. 11.
참나리 7. 8일 출장 다녀와 오후에 시간이 조금 있었다 노란 녀석이 11촉 피고 11촉이 꽃망울 상태다 바닷물이 깊게 들어와 낙조버전을 담을까 하다 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지라 그냥 돌아왔다 계획은 일요일 쯤 꽃이 만개하면 별과 은하수버전 월요일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밤에 비와 함께 담..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