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마을3 랑탕히말라야 -- climbing3 - 캉친콤파 -우리에게 가능한 모험은 얼마든지 많다. 이것은 등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스스로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까지보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 된다.- 권중형의 25년 전 추억을 더듬으며 랑탕마을에서 아침 일찍 랑탕리룽 BC를 다녀오기 위하여 출발.. 2017. 1. 18. 랑탕히말라야 -- climbing2 - 랑탕마을까지 - 산을 오른다는 것은 사소한, 그래서 존재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들에 대 한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진을 담기위하여 잠시 호흡을 멈추면 금세 산소공급에 문제가 생겨 생체리듬이 깨진다. 특히 고산에서는 단순히 호흡하는 것만으로 하루 많게는 4리터의 수분이 몸에서 증발한다. .. 2017. 1. 10. 랑탕히말라야 -- 에피소드 6- 구름도 머무는 랑탕의 마을들 랑탕계곡에는 두 개의 마을이 있다. 하나는 랑탕마을이고, 다른 하나는 캉친콤파이다. 두 곳 모두 제법 넓은 목초지가 있고 대부분 목축업이 주업이다. 캉친곰파에서 랑시샤카르카(4,160m)사이에는 비행장이 있었을 만큼 광활한 마르쿠 평원이 있다. 우리 등반대가 이곳에 갔을 때, 2011. 3월.. 2016.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