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2 남바람꽃 분홍 빛 그리고 이 선명한 연초록. 그 아이들 같은 5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커다란 바위 하나 가슴에 박혀있다. 2019. 4. 16. 416 세월호 5주기에 2015- 4-16 세월호 1주기 팽목항 그 기다림이 이제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로 바뀌었다. 진실은 여전히 저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데 언제쯤 그 진실이 인양되어 우리는 조금이나마 이 미안함을 부끄러움을 덜어낼 수 있을까 2019.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