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지리 아침경 by akwoo 2015. 8. 27. 달이 작아져 보이지 않던 날 은하의 수다는 소란스러웠다. 혼돈의 시간이 은하와 나 사이의 공간으로 밤새 흘러 사유가 나아가지 못하고 산정을 맴돌았다. 마른 새벽을 맞는다. 먼산주름 사이로 그래도 엷은 아침놀이 찾아들었다 밤의 기억들이 꿈인 듯 끊어졌다 이어져 정의되지 않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山 河 野 '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의 아침 (0) 2015.09.01 고원의 아침 (0) 2015.08.31 비몽 (0) 2015.08.26 지리의 아침 (0) 2015.08.20 지리의 아침 (0) 2015.08.19 관련글 덕유의 아침 고원의 아침 비몽 지리의 아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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