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불린다.
지금은
인도네시아 루왁이나
파나마 게이샤 커피가
세계 3대커피보다
더 고가에 거래되지만....
인상파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마셨다는
커피로
고흐의 팬들은 마타리를 마시는 것이 고흐와
교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마타리를 즐긴다고 한다.
모카마타리는
무엇보다도 밸런스가 뛰어나고
향미와 바디감이 좋으며
쓴맛보다 단맛이 강하다.
스페셜티 커피나
마이크로 랏
coe 커피 등 최고급 커피만 취급하는
이곳의 커피는
한달 전부터 주문해서 받아보고 있는데
배송된 10여 종류의 커피의 로스팅이 조금은 강배전되는 편이다.
처음 마셔보고
커피의 특징과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쓴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조금 약배전을 요구 했음에도
여전히 전체적 베이스가 쓰맛의 지배를 받다보니
커피 고유의 성질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강배전에 따라
드립온도와
추출시간
희석 등을 고려하지만
그래도 강배전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다음 주문 때는 다시 한번 부탁해봐야 겠다.
융드립으로
1분의 뜸들이기와
2차드립으로 2분 정도에 추출을 끝냈다.
희석은
1:4정도
적당한 바디감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초콜릿 아로마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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