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작년까지 제법 열심히 활동하던
온라인 사이트에 들러
포스팅했다.
쉬는 동안에도
도움을 준분들도 계시고
톡으로 응원해준 분들도 계셔서
늘 미안함과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전혀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낮설어서
꼮 남의 집에 손님이 되어 찾아간 듯 한 느낌.
10년을 머물렀던 곳인데
겨우 몇 달만에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을 보니
온라인의 한계인 것 같기도 하고....
흥미가 있어야
포스팅도하고
즐길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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