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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어머니

by akwoo 2018. 11. 6.


 

기억 저 어딘가에

이 처럼

반짝였던

당신이

있음을

 

 


 

 

지금도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곱게 빛나고 있음을

 

그 기억의 거처에

머무는

모든 당신은

내게

내려 놓을 수 없는

먹먹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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