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
에센하슬하이 - 라쉬안트 솜 - 노마띠끄 게르
아침,
낙타체험과 승마체험을 한 후
울란바토르 쪽으로 출발했다
몽골 노마띠끄 게르에서 운영하는 민속체험 장에서
환영나오는 스텝들
라쉬안트 솜 나담축제장
에센하슬하이에서 출발하여 라쉬안트 솜 나담축제장에 들러
축제장을 둘러 봤다
이른시간이라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지 않아서 축제장을 둘러 본 후
언덕에 올라 승마경주를 잠깐 본 후에
다시 북진 했다
몽골 노마띠끄 게르에서 운영하는 민속체험장에서
깍은 양털을 막대기로 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고난도의 말타기 재주를 보여주는 스텝
'몽골 노마띠끄 게르'
호텔식 게르로
별도 샤워실과 레스토랑이 있다
기업형으로 운영되어서
게르도 깔끔하고
위생도 훌륭하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
갤러리 안에는 몽골풍경화와 인물화 등이 전시되어있다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양호한 편이다
소고기와 양고기 스테이크에
샐러드와 보드카, 양주, 음료 등이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야크타기 체험
말이나 야크를 타고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체험장 게르 안에서 민속공연과 민속의식을 보고
내기에서 진 일행이 벌주로 마주를 마시고 있다.
몽골인들이 다른 목초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모습
체험장에서의 기념촬영
뒷편으로 '몽골 노마띠끄 게르'가 보인다.
10일차 아침
'몽골 노마띠끄 게르' 전경
앞 쪽 게르가 모여 있는 곳이 게르형 호텔이고
중간쯤 게르 하나가 보이는 곳이 체험장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몽골 노마띠끄 게르 뒷편에 있는 나즈막한 산을 홀로 올랐다
높지는 않았지만 정상에 올라서자 사방이 트여서
조망권이 뛰어났다
10일차
몽골 노마띠끄 게르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울란바토르의
고비 캐쉬미어 매장과
징기스칸 광장
네이처 아울렛 등을 들렀다
점심으로 블랙버거를 먹었는데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빵으로 만들어서
독특하고 먹을만했다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인 연아식당에서
한식으로했으며
여행 뒷풀이와 생일파티로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복했던 10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11일차
몽골 - 한국
마무리
당초,
사막, 초원, 유목민, 별을 테마로
기록하고
기행문을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정확한 지형을 알 수 없어서
기록이 쉽지 않았고
날씨와 천문상황의 비협조로 별은 거의 보지 못했다
글로 쓴 기록은 거의 없고
사진에 의존하고
총무가 보내준 일정정리표로
틈틈히 기행문을 썼지만
돌아와서
연이은 태풍으로
글쓰기가 늦어졌고
그러다 보니
느낌이 달라졌다
거기다
컴에 랜섬웨어가 침투하여 원본사진을 모두 잃었고
일부 웹에 올리기 위해 리사이즈한 사진만 남아서
자료도 부족했다
이것으로 기행문은 마무리한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유목민과 랜드크루저에 대한 글로
후기를 써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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