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담을 것인가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 곳에서
-빛의 상태나
기상상황에 따른 부재의 활용이 제한되어 있는 장소에서-는
표현 또한 제한적이다
두 사진은 같은 모델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완만한 사면을 트래버스 하듯 피어있기도 하고(첫 번째)
커다란 안개꽃 한 다발 불쑥 내미는 것 같기도 하다(두 번째)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구도로 담아서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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