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송림 산림욕장은 지금 맥문동이 한창이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맥문동 축제가 열린다.
지금은
70~80% 개화되었다.
수만 그루의 소나무 숲에 맥문동을 식재했고
그 솔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나있다.
중간중간에 쉴 의자와 정자들도 많아서
산책도 하고 잠시 머물며 쉬기에도 좋은 곳이다.
바다와 바로 다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갯벌 체험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숲 옆에 있어서 들러볼 만하고
아이들 놀이터도 갖춰져 있다.
산림욕장 북쪽에는 캠핑장도 있다.
맥문동 꽃의 개화상태는 군데군데 차이가 있다.
어떤 곳은 거의 다 개화해서 보라색 빼빼로를 가득 꽂아 놓은 것 같고
아직 개화가 조금 덜 된 곳은
며칠 더 기다리면 만개할 것 같다.
사진 찍기는 이른 아침이나 낙조 무렵이 화려할 듯싶다.
오전은 색온도가 낮아서 빛을 받지 않은 맥문동은 짙고 어두운 보라색이다.
1 주차장은 평상시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2 주차장과 3 주차장은 작다.
크고 한적한 곳은 4 주차장이다.
축제기간에는 임시주차장이 생기겠지만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은 4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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