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에는163 걷기 수직의 세계는 두려움과 공존하는 곳이다. 하지만 수평의 세계가 평온한 것 만은 아니다. 홀로 걷는 것은 내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서다. 2015. 2. 23. 水墨畵 히말라야에서 만난 또 다른 그림 아름다움은 일상에도 있다. 2015. 2. 22. 새벽달 히운출리와 안나푸르나 남봉의 모르겐로트 위로 새벽 달 떠있다. 내일은 좀 더 자라있겠지. 2015. 2. 22. 틈 겨울이 헐거워진다 틈, 서툰 봄볕을 엿본다 겨울 사진 한장 담지 못했는데 돌아서 다시 겨울 풍경을 그려본다. 2015. 2. 20. 클라이밍 저 아득함을 어떻게 건너왔던가. 깊고 깊어도 한걸음 한걸음 온전히 내 몫이다. 2015. 2. 16. 마차푸차레 두 명의 후배가 각각 히말라야로 떠난다. 나도 떠나고 싶다 2015. 2.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