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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에는163

구절초 카프카스 산맥을 조연으로. 설산을 배경으로 꽃을 담는 다는 것은 행운이다. 2015. 8. 9.
숲 이야기 체겟빌리지의 아침 숲 오랫동안 머물고 싶던 곳 새벽 5시경 숲 가장자리에 이름도 없이 들어서 있는 작은 호텔을 나서 느린 걸음으로 숲과 만난다. 이슬이 고요를 깨우고 야생화가 다시 고요를 부르는 침엽수 곧게 하늘로 솟은 숲길에서 깊게 패였던 흉터들이 엷어진다. 2015. 8. 6.
엘부르즈 오르는 길 유럽 최고봉 러시아 카프카스 산맥의 엘부르즈 2015. 8. 5.
새벽 숲의 야생화 가프카스산맥- 체겟마을의 숲 사진적 의미로만 본다면 꼭 우리야생화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꽃은 어느 곳에 피어도 꽃이다. 정성을 들인 샷이다. 새벽, 숙소 옆 숲을 산책하다 이슬 샷의 새로운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다. 세번을 찾아갔고 새로운 소재를 찾아냈다. 사진적 영역이 조금은 .. 2015. 8. 4.
설산의 아침놀 붉은 여명 등지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2015. 5. 11.
슬픈 히말라야 2007년, 2009년 히말라야 등반 때 우리팀 셀파를 했던 리마의 모습. 8천급을 10여차레 올랐던 유능한 세르파가 한국에 와서 3년을 머물다 올 2월에 네팔로 돌아갔다. 롯지를 하나 짓고 약혼자와 행복을 꿈꾼다던 녀석이다. 네팔지진 소식에 놀라 연락을 했더니 다행히 몸은 무사한데 집이 허..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