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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여다보는 奚囊 속에

by akwoo 2015. 5. 13.

 

지리

 

 

산은

즐겁다.

그래서 산은

내 놀이터다.

 

산은 내 수행의 도장이다.

그래서 산은

때로 엄숙하다.

 

산은

아름답다.

산은

내게 심미안을 준다.

 

산은

외로움이고

그리움이다.

그 외로움과 그리움이

내 영혼에 감성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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