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많은 커피의 모든 맛과 향을 지니고 최고의 밸런스를 갖춰
브랜딩하지 않은
단일품종으로 커피의 황제로 불리는 블루마운틴.
그 블루마운틴과 버금간다는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이 배송되어 왔다.
주말에 여행가서 쓰려고
항상 구입하는 곳이 아닌
또 다른 스페샬 커피 전문점에 주문했다.
풍미가 좋고
신맛, 쓴맛, 단맛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단맛이 좋은 커피.
훼밍웨이가 즐겨마시고
힐링커피로 불리며
세계 3대 스페샬 커피로 불린다.
이번에 배송된 커피는 풀시티에 가깝게 로스팅 된 것 같다.
생각보다 쓴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커피 본래의 성질에 어울리는 맛을 내려면
분쇄를 조금 굵게 하고
물온도를 낮게 드립해야 할 것 같다.
크리스탈 마운틴과
예가체프 아리차를 이용하여
카페로얄을 만들어 볼 주말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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