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배낭을 비우다410 옥계빙벽 새해 처음이자 마지막 얼음등반 2016. 1. 31. 눈 눈(目) 눈(雪) 2016. 1. 31. 눈꽃 겨울산에 핀 2016. 1. 28. 대둔산 - 4 다행히 바람이 예보보다 약하게 불었다 예보대로 불었다면 체감온도는 -30도가 넘었을 것이고 미끄러운 눈쌓인 절벽 위에서 사진을 담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8시50분쯤 온도계를 보니 -22도다 내려오면서 마천대 아래 커피를 파는 친구는 7시30분에 -24도였다고 한다 바람이 없었던 .. 2016. 1. 27. 대둔산 - 3 그것이 무엇이든 어떤 한가지에 수 십년 또는 십 수년 열정을 쏟는 다는 것은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명예일 수도 있고 부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일 수도 있다 그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고 어떤 한가지에 미쳤다면 그것은 결코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2016. 1. 26. 대둔산 - 2 사진을 하기 전에는 일기예보를 보지않았다 그러니 그냥 정해지면 망설임 없이 떠났었다 취위나 흐린 날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얇은 내의와 고소 내의를 같이 입었다 우모복 상하의를 챙기고 라이너 두개와 북유럽에서 사용하는 두터운 양말을 신었다. 예전에는 영하20.. 2016. 1.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