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배낭을 비우다410 클라이밍 속리산 산수유 릿지를 다녀왔다. 오랫만에 탈진할 만큼 등반에 몰두해봤다. 2014. 9. 21. 반야여명 동네에서 지리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2014. 9. 16. 대둔산-3 사진가들이 일출을 찍기 위하여 역광포인트를 찾아 자리를 잡는동안 나는 순광이 주는 밋밋함을 감수하고 산의 암릉미를 담기 위하여 반대편 포인트를 찾았다 연무가 끼지 않았다면 역광이 아니드라도 산의 모습만으로 순광의 불리함을 극복 했을지도 모르겠다. 2014. 9. 12. 대둔산-2 대둔산은 능선에 올라서면 500여 미터 능선 모두가 포인트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포인트에서 담으면 된다. 대부분 일출사진을 역광으로 담는데 암릉미를 담고 싶어서 순광을 택했다. 저 암릉 속에 우리가 개척한 '아름다운 동행' 릿지길이 있다. 2014. 9. 11. 대둔산 게으름만 피우다 오랫만에 산을 담으러 갔다 산에 올라 자지 않는 한 새벽에 산을 올라 산을 담는 것이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상황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틀렸다. 2014. 9. 10. 산 속의 산 폭포 아래서 또 다른 산을 만난다. 2014. 9. 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