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에는/히말라야 이야기91 마차푸차레에서 바라 본 2015. 3. 2. 짐 누군가를 위하여... 2015. 3. 1. 틈-2 날카로운 능선에서 위태롭던 외로움 확신 할 수 없는 경계를 넘어 갈 때의 갈증 같은 그리움 빗줄기 처럼 단호하게 박히던 이별 그렇게 돌아오지 않는 친구에 대한 감정들이 포개진 만년 설도 어느순간 틈이 생긴다. 그 틈이 있어 삶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이다. 2015. 2. 27. 길 같은 길을 가지만 다른 의미다. 2015. 2. 26. 안나푸르나의 아침 안나푸르나 연봉들이 아침을 맞고있다. 룽다를 살리기 위해 스팟측광으로 담았더니 -1EV 값에도 빛이 강한 곳은 노출오버됐다. 2015. 2. 25. 히말라야 풍경 히말라야의 겨울은 흑백이다 하얀 눈과 검푸른 바위뿐인 세상은 그곳의 삶처럼 단순하다 다만 사람과 말라버린 풀잎이 외계의 색처럼 그 고요를 깨트린다. 요즘 오래된 사진을 뒤적이며 미처 발견하지 못햇던 삶을 다듬는 작업 중이다. 2015. 2. 24.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